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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P/Project P

[나만의 VS] Keynote VS PowerPoint


Keynote

PowerPoint



  프레젠테이션의 중요성은 날이 갈 수록 더해지고 있습니다. 하루에도 세상 곳곳에서 상대방을 설득이나 이해를 시키기 위해 많은 프레젠테이션이 열리고 있습니다. 프레젠터는 제한된 시간안에 청중에게 효과적인 의사전달을 해야합니다. 프레젠터의 설명에 청중이 반응보이는 일종의 1:n 의 커뮤니케이션이라 할 수 있습니다. 프레젠테이션은 수업의 강의자료, 리포트, 기업의 제품 설명회 등 수많은 용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공통의 목표는 보는이에게 얼마나 효과적으로 의사 전달을 잘 하느냐에 있을 것입니다.

 완성도 높은 프레젠테이션을 위해서는 프레젠테이션 자료가 필요하고 그것을 잘 보여주기 위해 포장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그 포장을 해주는 대표적인 툴로서 키노트와 파워포인트가 있습니다. 프레젠테이션 툴의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는 키노트와 파워포인트는 어떤 장단점을 가지고 있는지 비교해 볼까요~! ^^



No.1 [ 편의성 ] Keynote Win

 일단 편의성에서는 키노트에 한 표 던집니다. 편의성이란 툴을 이용하여 사용자가 얼마나 손쉽게 프레젠테이션을 만들 수 있는가에 초점을맞춘 것입니다. 키노트는 모든 기능들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고 초보자도 단시간내에 대부분의 기능을 익힐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제작자가 단시간 내에 몇 번의 클릭을 통해 효과적이고 시각적인 애니메이션 효과를 구현 할 수 있습니다. 파워포인트도 화려한 효과가 가능 하지만 복잡하고 어려운 효과의 구현에 있어서 VBA를 사용해서 표현해야 하기에 조작이 어렵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No. 2 [ Interface ] 
Keynote Win
 인터페이스 즉 디자인 면에서 키노트가 우세 합니다. MS Office 2007에서 인터페이스 부분에 많은 신경을 쓴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차트나 표의 작성에 있어서 이전 버전과의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화려한 플래시 수준의 애니메이션 효과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스티브 잡스의 신제품 발표 프레젠테이션을 보시면 디자인이 매우 깔끔해서 특별히 제작한 것 같은 느낌을 받으실 겁니다. 디자인에 광적으로 집착하는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의 성향이 그대로 묻어나는 부분입니다.

 
               [ 
Keynote Effects Tutorial ]                                 [ PowerPoint Effects Tutorial ]




No. 3 [ 보편성 ] PowerPoint Win

 얼마나 보편화 되어있느냐는 점에 있어서는 단연 파워포인트의 우세입니다. 국외에서도 그렇지만 특히나 국내에서는 대부분의 PC들이 Intel 기반 플랫폼에 Windows 를 운영체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범용성에서 만큼은 파워포인트가 최고입니다. 키노트는 Mac에서만 구동되기 때문에 iMac이나 MacBook이 준비 되어 있어야 합니다.  PC는 어디든 있고 파워포인트로 프레젠테이션 파일을 작성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파일의 사용과 공유가 편리합니다. 물론 키노트를 파워포인트 포맷으로 컨버팅할 수 있지만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번거로운 점이 많습니다.



No. 4 [ 확장성 ] PowerPoint win

 데이타의 관리 능력에 있어서 Office 시리즈 연동의 힘으로 파워포인트의 압승입니다. 대부분의 사용자가 MS Office를 사용한다는 점과 MS Office의 엑셀, 워드, 엑세스와의 연동능력은 파워포인트를 아주 막강하게 만듭니다. 특히 데이터량이 많은 차트를 자료로 첨부한 경우 파워포인트는 추가적인 수정없이 데이터를 자동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으므로 아주 편리합니다. 예를 들어 주기적으로 데이터값이 변하는 주가데이터를 차트에 넣었을 경우 데이터 값의 변화에 따라 입력을 매번 해주어야 하지만 엑셀에 데이터를 업데이트하면 자동으로 파워포인트의 차트도 업데이트 되도록 연동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이것도 불편하면 아예 DB로 연결하거나 웹페이지 내용을 긁어와 자동으로 데이터를 업데이트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확장성에 비해 키노트는 오피스와의 연동성도 떨어지고 대량의 데이터로 만든 차트를 업데이트하기가 힘듭니다. 파워포인트의 막강한 기능 중 VBA(Visual Basic for Applications)의 사용은 대부분의 루틴화 한 작업을 자동화 할 수 있습니다. VBA의 사용으로 어느 정도의 데이터 관리에 관한 프로그래밍이 가능합니다. 키노트와의 큰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DRAW                           



이 번 대결의 스코어는
2:2로 무승부~ㅎ
 파워풀한 기능면에서는 파워포인트가 우세하였고 용이성과 표현력에 있어서는 키노트가 우세하였습니다. 프레젠테이션을 어떠한 부분에 중점을 두어 제작하는가와 발표하는 스타일의 차이에 따라서 좋은 툴이 결정 되는것 같습니다. 저의 생각으로는 파워포인트는 단순한 프레젠테이션만을 위한 툴이 아니라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이용하여 정확하고 섬세한 프레젠테이션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확한 정보 전달과 구체적인 자료를 제시 해야하는 상황에서 그 진가를 발휘 할 수 있을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키노트는 요점, 요지라는 그 뜻 그대로 요점을 얼마나 임팩트 강하게 청중에게 전달하느냐를 두고 탄생한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화면에 보여지는 정보의 양은 제한적 일 수 밖에 없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슬라이드에 나타나지 않은 데이터가 프레젠터의 머리속에 있어야 한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CONCLUSION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프레젠테이션의 목적이 무엇일까요?
앞서 말한바와 같이 청중을 설득시키는데 있습니다. 여기서 설득이란 프레젠터가 전달하려는 정보의 효과적인 전달을 의미하겠죠~ 그 설득을 하기에 유리한 방법은 키노트를 이용한 방법입니다. 청중에게 많은 텍스트를 보여주는 것은 그 자리에서 이해를 시키기 위한 것이라기 보다 혼란을 가져올 확률이 높다는 것은 여러분이 경험을 통해 충분히 느껴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프레젠테이션도 결국 일종의 커뮤니케이션의 형태이고 인간적 상호 작용이 일어나는 작업입니다. 그렇다면 청중에게 긍정적인 이미지가 넘쳐나는 프레젠터가 하는 말이라면 더 신뢰가 가겠죠~ 슬라이드에 최대한 텍스트를 배제하고 프레젠터의 유창하고 배려있는 프레젠테이션이라면 청중의 기억에 더 오래 남는다고 합니다.




                             CHOICE                          

보편화 되어있어서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프레젠테이션을
작성하고 나아가 고급 데이터 운영까지할 수 있는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툴이라고 볼 수 있는 사용자와
청중 중심의 키노가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러분의 입맛은 어느쪽입니까? ^^ *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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