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올 해 출연했던
마지막이 되버린 드라마
"내 생에 마지막 스캔들" 의 OST.
중학교 3학년 쯤에
영화 "편지"를 보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영화를 보고 서럽게 울었던 기억이 난다.
그 영화를 보고 최진실씨를 좋아했던것 같다.
영화속에 나오는 "즐거운 편지"라는 시도 찾아보고
음미 했던 지난 시절이 떠오른다.
이렇게 내 맘속에 추억으로 자리잡고 있던 배우가
못된 악플과 괴로운 인생의 기억들로 인해 저 세상으로 떠났다.
한 번도 본적도 없고, 이야기 해본적도 없는 사람이지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였기에 그녀의 죽음이 남다르다.
삼가 故최진실씨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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