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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P/MSP 2기 Story

로보월드2008 자원봉사 후기 [MSRS]


2일간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태평양홀에서

마이크로소프트 로보틱스 부스 행사 지원 및 기술자료 전달

AM 09시 ~ PM 05시



첫째날 오현경MSP가 오는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오현경MSP가 날짜를 바꾸는 바람에
마이크로소프트 이노베이션센터 김종훈 부장님과 행사를 진행했다.
MSRS를 담당하시는 김영준 수석님께서는 바쁘신 관계로
오전에 잠깐 계시다가 자리를 떠나셨다.

원래 로보틱스팀에 합류할뻔 했던 장가영MSP가 남친으로 추정되는 남자분과
행사장을 들렀다.ㅎ
아직 몸이 덜 풀렸던 관계로 MSRS에 대해 가영이에게 멋지게
설명하지 못했던것 같다~ㅋ

인터뷰&취재 나오신 선영이 누님 덕분에 이야기도 나누고
행사장 구경도 하면서 긴장을 풀 수 있었다.

점심식사는 김종훈 부장님께서 사주셨다.^^

첫째날이고 혼자서 관람객들을 맞으려고 하니~ 부담도 많이 됐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익숙해져갔다.
그리고 허리와 무릎이 저려오기 시작했다~ㅋ

둘째날은 김선택MSP와 함께 행사를 진행했다.
어제 고강도(?)의 행사진행의 경험으로 첫 날 보다 마음이 편했다.
거기다 입담 좋은 선택이와 함께하니 재미도 났다. 

점심은 중간에 행사장을 들리신 조성우 차장님께서 사주셨다.
MSP1기 출신 인턴분과 정상범MSP의 가세로
조차장님의 지갑은 혼이 났을 것이다~ㅋ

매사에 호기심이 많아 보이던 정상범MSP는
역시나 로보월드2008 행사장에 나타났다~ㅎ 

내가 로보빌드라는 로봇업체에서 만든 시연용 로봇을 움직이며
관람객들을 끌어모으자
선택이는 MSRS에 관심을 보이려하는 분들에게
잽싸게 다가가 MSRS에 대해 설명 해 주었다.

그러다가 사람이 더 몰려들면 나도 한손으로 로봇을 조종하면서
관람객들에게 MSRS에 대해 설명을 해주었다.
주어진 시간에 더 많은 사람들에게 MSRS에 대해서
알려야만 했기에 관람객들 각자에게 애정을 갖고 접근했다.

둘째날 행사가 끝나갈 무렵
마이크로소프트 내에서 일어나는 행사나 사건을
취재하시는 분에게 인터뷰도 당했다~ㅎㅎ
이 번 자원봉사를 통해 느낀점,
MSP가 되고 나서의 마음가짐 등을
정신없이 이야기했다.
인터뷰는 언제 해도 긴장된다. ㅎ

우리들의 노력이 MSRS를 비롯한
로봇산업에 조금이나마 긍정적인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


 



Robotics Studio 커뮤니티에 올라온 로보월드 2008 취재 사진. (저는 없지만~ㅎ)
Link : http://www.helloapps.net/Robots/0002_Robot_World_2008_Part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