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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P/Project P

개인화 미디어 포탈



지금 우리는 웹 2.0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정보의 송신자와 수신자의 개념이 아닌
상호 동등한 존재로서 정보를 생산, 가공, 공유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웹 환경의 변화에 따라서
기존의 폐쇄적인 홈페이지, 카페, 미니홈피 등의 방식에서 벗어나
블로그를 선두로 개방적이고 사용자 중심의 플랫폼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소위 프로그래머라 불리우는 개발자들의 손에서 창출되던
웹 콘텐츠들을 이제는 일반 사용자들도 손쉽게
정보를 가공하고 캐스트하여 유용한 콘텐츠를 창출 할 수 있게 되었다.

"1인 미디어" 시대인 것이다.

웹 2.0을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것이
개인화 미디어 포탈일 것이다.
구글을 비롯한 많은 업체들이 발벗고 나서는
일종의 개인 맞춤형 웹페이지를 지원하는
개인화 미디어 포탈 사이트들에 대해서 알아보자.


[ Udiem
]




Flash, Flex 기반의 개인화 미디어 포탈  

유디엠은 이용자가 위젯을 통해 선호하는 정보를 한곳에 모아 놓고
개인 취향에 따라 갖가지 배경과 위젯을 꾸밀 수 있는 기능을 활용해
맞춤형 시작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친숙한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누구든 손쉽게
자신만의 미디어 공간을 운영 할 수 있다.

RIA(Rich Internet Application) 개발 플랫폼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SilverLight 와 Flex의 차이를
느껴볼 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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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으로 개인 방송국을 운영할 수 있는 실시간 라이브 방송
동영상, 갤러리, 게시판 등의 나만의 미디어 공간
검색, RSS, 뉴스, 스케줄러등 다양한 위젯으로 꾸미는 브라우저 시작페이지
개인 홈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플래시 기반인 만큼 깔끔한 인터페이스를 자랑한다.
1인 미디어로서의 기능에 충실한 것을 볼 수 있다.


[ igoogle ]





구글을 대표하는 웹기술 Ajax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구글 개인화 홈페이지이다.
구글에서 각 계정마다 페이지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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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의 구성은 하나하나의 가젯들로 구성되어있다.
Gmail, 뉴스, 날씨, Youtube등 전세계의 수많은 프로그래머들이 만들어 놓은
다양한 가젯을 이용해 자신에게 맞는 시작페이지를 구성할 수 있다.
igoogle 페이지에서는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구글에서 제공하는
메일이나 캘린더 서비스에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제공되는 다양한 테마를 이용해 페이지를 차별화 할 수 있다.
Ajax 기술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웹페이지 이동없이
가젯들의 위치를 바꿀 수 있다.

어디까지나 Ajax 기반의 플랫폼이기 때문에
인터페이스 부분에 있어서 Flex 기반의 웹페이지에는 못 미치지만
구글이 지향하는 Ajax 기반으로서의 빠른 응답 속도는 단연 우위에 있다.

대형 검색 사이트를 자신의 입맛에 맞게
리모델링하는 재미를 느껴보고 싶다면
igoogle을 통한 시작페이지 구성을 해보기 바란다.



[ 아이진 ]





아이진은 개인이 필요로 하는 정보로의 접근성을 높여주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개인화서비스이다.
웹페이지 내에서 내가 원하는 정보만 오려내어 위젯으로 만들 수 있으며
이 위젯들로 나만의 시작페이지를 만들고 사용자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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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상에 존재하는 모든 콘텐츠의 스크랩이 가능하며 이들을 위젯으로 만들 수 있다.
미리 제작된 위젯을 가져다 사용하는 정형적인 틀에서 벗어나
사용자가 원하는 부분만 캡쳐하듯이 위젯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웹2.0 답다.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 페이지도 그대로 보여 줄 수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위젯을 바탕화면에 놓고 이용할 수 있다.
매거진을 작성하여 발행하고 구독할 수 있다.
login 베이스의 콘텐츠도 스크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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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자신이 만든 스크랩으로 구성된 포탈을 다른 사용자와 공유하는 기능으로
관심분야 스크랩을 가진 사용자간의 Social Network 형성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 Naver OpenCast ]







지난 2008년 7월 1일 네이버는 오픈캐스트라는 신개념 정보 플랫폼 서비스를 발표하였다.
2009년 초 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한다.
개인화 미디어 포탈로서 콘텐츠 구성에 대해 이용자들끼리 만들고 서로 공유하면서
초기화면의 편집권을 이용자에게 돌려 주겠다는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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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용자가 유용한 콘텐츠를 마이캐스트에 등록해 놓으면
다른 사용자들이 등록된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게된다.
igoogle과 비교하여 콘텐츠의 개방, 공유 측면에서
더욱 역동적인 방식이 될 것 같다.

앞으로 웹환경은 각종 단만기를 통해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사용자들
하나하나의 움직임이 모여 거대한 사회적 흐름을 창조해 낼것으로 보인다.
쏟아지는 웹을 비롯한 IT 신기술들이 이같은 사회의 인프라를 창출해 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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